왜목마을에 일출을 찍고 돌아오는 길에 아미 미술관을 들렸다.
사진동호회 사람들 사이에서는 이미 유명한 아미미술관은 충남 당진에 있는 폐교를 박기호 작가와 설치미술가 구현숙 작가가 가꾸어 온 곳이다. 인구가 줄어들어 폐기된 건물을 활용한 도시 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사례로 도시건축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관심이 많은 곳이라고 들었다.
봄볕이 드는 운동장을 통과해 전시장으로 활용되는 교실 안으로 들어오면 추억여행과 문화여행이 동시에 이뤄진다. 미술관 밖 너른 운동장이며 네모 반듯한 창문과 의자 등 구석구석에는 이곳이 분명 학교였음을 짐작하게 할 만한 요소들이 자연스럽게 남아 있다.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많아서 속칭 '인생샷'을 남기기위해 연인들이 많이 방문하기도 하는 인기 데이트 코스다. 나는 이곳이 처음이지만, 같이 간 사진동호회 사람들은 두 세번 왔었다고 한다.
개장하자 마자 이른 시간에 입장했지만 워낙 유명해진 곳이라 그런지 이미 사람들이 꽤 많았다. 직원들의 사진촬영 제제도 은근히 있어서 눈치를 봐야 했다. 개인적으로는 다시 방문할 일은 없을것 같다.
뭐든 유명해지기전에 방문해야 하는 건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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