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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시그니엘 호텔, 애프터눈 티 (Signiel Hotel , Afternoon Tea)

    2021.02.14 by 바람국화

  • [해운대] 시그니엘 부산, 허니문 패키지

    2021.02.13 by 바람국화

  • [속초 맛집] 아침식사 로 선택한 '88생선구이'

    2020.12.13 by 바람국화

  • [속초] 씨크루즈 호텔 숙박 후기

    2020.12.12 by 바람국화

  • [속초 맛집] 신다신 식당 : 아바이 순대와 가리국밥

    2020.12.07 by 바람국화

  • [속초 시립 박물관] 북청 사자놀음

    2020.12.06 by 바람국화

  • 인천여관X루비살롱 Incheon Motel X Ruby Salon

    2020.08.08 by 바람국화

  • 남자친구와 백일 기념 호캉스 :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

    2020.08.04 by 바람국화

[부산] 시그니엘 호텔, 애프터눈 티 (Signiel Hotel , Afternoon Tea)

단것과 빵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내가 굳이 애프터눈 티 세트를 찾아가 사 먹는 일은 드문 일인데, 전날 숙박한 호텔 패키지에 애프터눈 티가 포함되어 있어서 드문 경험을 하게 되었다. 본래 애프터눈 티(Afternoon Tea) 는 유럽 마나님들이 점심과 저녁 사이 출출할 시간에, 간식으로 차 한잔 마시면서 가볍게 빵이나 샌드위치를 함께 곁들이던 것에서 유래되었다. 홍차를 누구보다 사랑하는 영국 사람들은 다양한 홍차 문화와 함께, 홍차와 곁들여먹을 수 있는 가벼운 티푸드 문화를 발달시켰다. 영국 음식이 세상에서 가장 맛없기로 유명한 대신, 홍차에 곁들이는 디저트류는 맛있기로 소문이 나있다. 일부러 디저트를 더욱 맛있게 돋보이게 하기 위해 영국 음식이 그렇게 맛이 없는 거라는 실없는 농담도 있을 정도다. 애..

Food (맛집 기록장)/기타지역 2021. 2. 14. 14:49

[해운대] 시그니엘 부산, 허니문 패키지

2019년 10월, 남자 친구와 상견례를 마치고 이듬해 3월에 결혼식 날짜를 잡았다. 가장 기대했던 것은 역시 신혼여행! 스튜디오 촬영은 생략하고 웨딩드레스와 메이크업은 예식장에 포함되어있는 저렴한 패키지로 한 번에 결재했다. 이렇게 결혼식에 필요한 모든 비용을 아끼고 아껴서, 바르셀로나 왕복 비지니스 비행기 티켓을 끊었다. 원래는 바르셀로나를 거쳐서 아름다운 섬 마요르카에서 신혼여행을 즐길 계획이었다. 부풀었던 꿈도 잠시, 연초부터 중국 발 변종 바이러스 소식이 들리기 시작하더니 코로나 기세는 꺾이지 않고 점점 거세어졌다. 결국 나의 결혼식은 6월로 연기되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비행기는 출항 자체가 취소되어 수수료 없이 환불되었다. 더 이상 미룰 수 없게 된 결혼식을 최소한으로 소박하게 치르고, 신혼..

Trable (여행 기록장)/국내여행 2021. 2. 13. 14:01

[속초 맛집] 아침식사 로 선택한 '88생선구이'

12월 속초에서 먹을만한 아침식사로 몇가지가 있는데, 대표적으로 '물곰탕' 이랑 '섭국' 그리고 '생선구이' 중에서 고민하다가 생선구이로 선택한 이유는 역시 가격때문. 물곰탕을 꼭 먹어보고싶었지만 아침식사로 한사람당 2만원이 넘는 지출은 좀 부담스러웠기 때문이다. 생선구이는 진짜 오랜만에 먹는것 같다. 예쁘게 꾸민 신혼집에 생선냄새 배는것도 싫고 가시 발라 먹는것도 귀찮다. 몸에 좋다는것은 알지만 역시 쉽게 챙겨먹기 힘든 생선구이.. 오랜만에 먹어보니 역시 맛있다. 단일 메뉴로 '생선구이 정식' 만 판매하는 식당이라 메뉴 선택할 필요가 없다. 자리에 앉으면 인원수에 맞춰서 손질된 생선이 나온다. 매일 아침 손질하는 생선은 깨끗하고 신선하다. 도루묵이 제철이라 알이 통통하게 밴 도루묵도 한마리 올라왔다. ..

Food (맛집 기록장)/기타지역 2020. 12. 13. 18:18

[속초] 씨크루즈 호텔 숙박 후기

여행 계획을 세우면 가장 먼저 검색하는것이 숙소 계획 세우기다. 비용이나 뷰 또는 위치등 고려할 요소는 많은데, 이번 여행에서는 '위치'를 우선순위로 두었다. 속초시장에서 도보 10분거리의 시내 중심가에 있는 호텔 위치가 마음에 들었고, 비수기라서인지 4성급 호텔이 십만원대도 아니고 정확히 십만원에 특가로 떠서 오래 고민 하지 않고 예약하였다. 군더더기 없는 4성급 호텔이다. 침대위에 공사중이라 소음이 발생할수 있다는 안내문이 올려져 있었다. 호텔 바로 옆에 있는 공영주차장이 공사를 하고 있다고 한다. 층수가 높아서인지 (우리 숙소는 18층) 공사 소음이 그렇게 크거나 거슬리지는 않았다. 깔끔한 더블사이즈 침대가 있고 침구류는 푹신하고 청결했다. 겨울이라서인지 창가쪽은 약간 쌀쌀했는데, 커튼을 이중으로 ..

Trable (여행 기록장)/국내여행 2020. 12. 12. 21:35

[속초 맛집] 신다신 식당 : 아바이 순대와 가리국밥

속초에 와서 꼭 먹고 가려고 리스트에 올렸던 것은 와 두가지였다. 이중에서 물곰탕은 비싼 가격때문에 포기.. 아침식사로 둘이서 4만원이 넘는 돈은 무리였다고.. 여하간에 아바이 순대를 먹기위해 검색해서 찾아간 신다신 식당. 워낙 인터넷에서도 유명한 맛집이라서 따로 설명이 필요 없는 집이다. 아침겸 점심 사이 애매한 10시 40분에 일찍 도착했는데 이미 가게 안은 사람들로 가득 차 있었다. 식당 안 마지막 테이블을 운좋게 내가 차지하고, 뒤에 도착한 사람들은 대기표를 받고 자리가 날때까지 기다려야 했다. 아마 점심시간이 한창일 시간 13시 쯤에는 더 붐빌것 같다. 일반적인 순대는 돼지 소장을 사용하지만, 아바이 순대는 돼지 대창을 사용하여 만든다. 함경도 지방에서 유래된 음식으로 실향민이 많은 속초에서 그..

Food (맛집 기록장)/기타지역 2020. 12. 7. 21:13

[속초 시립 박물관] 북청 사자놀음

오랜만에 속초로 여행을 떠났다. 아침 7시쯤 성남에서 출발해서 속초 시립 박물관에 도착한 시간이 거의 10시쯤 체온을 재고, 입장권을 구매하고 나서 박물관에 들어서니 어디선가 흥겨운 풍물 소리가 들렸다. 소리가 나는 곳으로 후다닥 뛰어갔다. 운이 좋게도 막 공연을 시작한 북청 사자놀음을 구경할 수 있었다. 올해 마지막 공연이라고 했다. 사자가 등장하기 전에 흥을 돋우기 위해 꼽추가 먼저 나와서 춤을 춘다. 손끝이 오그라들고 발까지 절름거리는 꼽추춤은 정말 실감났다. 처음에는 절뚝거리면서 시작된 그녀의 춤은 춤사위가 무르익으면서 점점 빨라진다. 종국에는 육체의 감옥에서 탈옥한 자유로운 영혼의 모습까지 느끼게 만들었다. 드디어 기다리던 사자가 등장했다. 원래 북청 사자놀음은 함경남도 북청지역에서 행해지던 전..

Trable (여행 기록장)/국내여행 2020. 12. 6. 20:20

인천여관X루비살롱 Incheon Motel X Ruby Salon

즐겨보는 티비 프로그램중에 "김영철의 동네한바퀴"가 있다. 인천편을 보다가 우연히 빈티지 카페를 하나 알게되었다. 눈여겨 보고 기억하고 있다가 인천에 여행할 일이 생겨서 찾아갔다. "인천여관X루비살롱"은 1965년에 지어진 여인숙을 재 단장하여 카페 공간으로 꾸민곳이다. "루비레코드"가 운영하고 있는 이 카페에서는 가끔 작은 공연도 열리고 사진전 등의 전시회도 열린다. 신포동 번화가에서 조금 떨어진 후미진 골목에 카페가 숨겨져 있다. 골목이 좁아서 한번 못보고 지나쳤다. 핸드폰 지도를 켜고 다시 왔던길을 되 짚어가서 작고 허름한 입구를 겨우 찾을 수 있었다. 카페 오픈하는 시간에 맞춰서 방문했더니 우리가 첫 손님이다. 덕분에 카페 이곳저곳을 여유롭게 구경 할 수 있었다. 일단 음료를 주문하고 자리를 잡고..

Food (맛집 기록장)/기타지역 2020. 8. 8. 20:36

남자친구와 백일 기념 호캉스 :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

남자친구와 만난지 백일 기념으로 호캉스 계획을 잡았다. 5성급 호텔은 몇번 가 봤지만, 한옥 호텔은 처음이라 조금 기대가 되었다. 기대했던 만큼 만족스럽고 편안한 밤을 보내고 왔다. 입구에서부터 한옥 느낌이 물씬 나는 라운지에서 체크인을 하고 방을 안내 받았다. 30여개의 객실중에 우리가 예약한 방은 룸이다. 일반 더블 사이즈보다 침대가 커서 편하고 아늑한 잠을 잘 수 있었다. 격자 무늬 문은 이중 샷시로 되어있어서 단열이 잘 되었다. 에어컨을 켰더니 방이 금방 시원해졌다. 우리 전통의 아름다움과 현대문물의 편안함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호텔이라니..! 나는 금새 이 호텔이 좋아졌다. 경원재에는 호텔 수영장이 없지만, 아쉽지 않다. 왜냐하면 수영장 대신 커다란 편백나무 욕조가 있으니까. 욕조에 물을 채우고 ..

Trable (여행 기록장)/국내여행 2020. 8. 4.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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