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야탑 :: 맛있는 초밥집

 

2011년 이후 4년만에 헌혈을 하고 비실비실한 기분으로 점심은 몸보신 해야해!! 라며 뭘먹을까 고민하다가 초밥집을 찾았습니다.

덥기도 하고 뜨거운음식 안돼.. 밀가루음식은 더부룩해서 안돼.. 이러다 보니

여름이 더워질수록 선택의 폭이 좁아지네요.. ㅎㅎ 이럴때 신선한 재료로 깔끔하게 만든 초밥을 먹어보는게 어떨까요?

 

 

 

 

 

정직한 이름 '맛있는 초밥집' 벌써 입소문을 타 손님들이 많은 유명한 집입니다.

가게는 테이블 대여섯개의 아담한 편으로 인테리어가 깨끗하고 정갈해요.

이미 테이블이 만석이라서 저희앞에 2팀의 대기자가 있어서 잠깐 기다려야 했습니다.

 

 

 

 

 

오픈형 주방이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습니다.

재료가 신선한지 여부도 바로바로 확인할수있어서 믿음이 가네요.

 

 

 

 

 

기다리면서 메뉴판 구경.. 2015년 6월 기준 메뉴판 입니다.

가격은 저렴한 편이에요.. 특선 초밥과 스페셜 초밥은 우동 또는 모밀 이 포함된 세트 메뉴로 이중에서 1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입맛을 돋구기 위한 샐러드가 기본으로 제공되네요..

 

 

 

 

 

스페셜 초밥입니다. (18,000 원)

장어가 포함된 모듬 초밥으로 다양한 생선으로 구성된 모듬초밥 12개로 구성되어 있어요.

 

 

 

 

 

특선 초밥 입니다. (14,000 원)

전왜 계란초밥이 좋을까요?? 입맛이 저렴한가 봉가..

 

 

 

 

 

 

특선초밥 상세사진이에요.. 제가 주문한 메뉴라서 상세사진을 따로 찍어봤어요.. ㅎㅎ

재료 신선도는 최상이고.. 이정도 초밥에 이정도 가격이면 부담없이 저렴한 편이라고 생각되네요.

저는 굉장히 만족하면서 먹었어요..

 

 

 

 

 

 

특선 초밥과 스페셜 초밥을 주문하면 우동과 모밀중에 하나 선택할 수 있어요.

두개다 먹어보고 싶어서 각각 주문했습니다.

초밥의 양도 많은데, 세트로 나오는 모밀과 우동의 양도 결코 적지 않아요..

다만 맛은 시중에 판매하는 공장식 우동의맛이네요..

그래도 초밥이 너무 맛있으니 용서해 주자구요.. ㅎㅎ

 

 

 

# 2015.JUN , Seongnam

# Panasonic Lumix DMC-G7 + 20mm F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