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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맛집] 홍원막국수 : 먹어보고 실망한 맛집

Food (맛집 기록장)/기타지역

by 바람국화 2016. 6. 5.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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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호회 막내 L 양의 추천 맛집으로 찾아간곳

유명세에 비해서 생각보다 실망하고 돌아왔던 홍원막국수









TV 에도 여러번 소개된 집으로 이 지역에서는 꽤 유명한 막국수 가게라고 한다.

확실히 대기하는 사람들도 많고, 다들 막국수를 먹느라 정신없이 북적이기도 했다.

나는 물막국수를 주문했고, 다른 친구는 비빔막국수를 주문했다.

편육도 한접시 추가했다.











가장먼저 편육이 나왔는데 돼지고기 비린내가 심하다.

삶은지 시간이 꽤 지난것 같았다. 장사가 잘되니 오래된 고기일것 같지는 않은데, 대량으로 삶아놓고 쓰는건지, 아니면 저렴한 돼지고기를 사용한건지..

여하간에 돼지냄새가 심해서 별로였다.










기대했던 물막국수는 참기름이 범벅이 되어서 나왔다.

막국수는 메밀 향과 간간한 육수가 조화를 이루어야 맛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수북하게 올라간 김가루와 참기름 범벅으로 

메밀향은 전혀 느낄수가 없었다. 자극적인 조미료 냄새가 코끝을 찌른다.







이건 친구가 주문한 비빔막국수

다대기 위에 한숟가락 가득 올라가있는 설탕을 보고 깜짝 놀람.

개인적으로 왜 유명하고 인기있는지 모르겠는 막국수집..

누가 추천해달라고 한다면 비추천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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