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맛집] 수제 감자 고로케가 제대로 맛있는집♪ :: I'm 돈부리 (아임돈부리)

 

 

 

 

일산 아쿠아플라넷을 구경하고 늦은 점심을 먹으러 찾아간곳.

주말에는 일산동구청에 무료로 주차를 할수가 있어서, 그곳에 차를 세워놓고 가까운곳에 맛집을 검색해 보다가 나의 맛집 레이더에 이 집이 걸려들었다.

수제감자 고로케가 제데로 맛있다고 소문난집 아임돈부리 (I'm 돈부리)

생각보다 간판이 작아서 조금 헤매다가 찾을 수가 있었다.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각자 식사로 가츠동, 규동, 부타동을 각각 하나씩 고르고

수제감자 고로케 위에 치즈가 얹어진 치즈고로케를 추가로 주문했다.

 

 

 

 

 

 

 

 

 

 

아임돈부리 실내는 굉장히 작은 편이다. 1층은 4인 테이블 두개에 2인테이블 3개 정도..

일본느낌이 나는 인테리어로 아기자기 잘 꾸며져 있는 편이고, 무엇보다 주방이 오픈형이라서 청결함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나름 일본 느낌을 내려고 많이 노력한 가게로 단정하고 깔끔한 느낌이 괜찮았다. 2층도 있는것 같아 보였는데, 올라가보지 않아서 구조는 알수가 없다.

 

 

 

 

 

 

 

 

내가 주문한 규동+계란노른자

 

 

 

 

 

친구가 주문한 가츠동

 

 

 

 

 

다른 친구가 주문한 부타동. 규동위에 가득 올라가있는 부추가 인상적이다 +_+

 

 

 

 

 

 

 

 

 

 

사실 전반적으로 덮밥류 (규동,가츠동) 은 그냥저냥 흔하게 먹을수 있는 맛이었다.

내 입맛엔 조금 짠편이었고, 맛있게 먹긴 했지만, 내가 먹어본중에 가장 맛있어! 엄지척! 을 외칠정도는 아니었다.

이집의 대박 매뉴는 덮밥보다 수제 감자 고로케 !!

감자를 으깨서 튀김옷을 입혀 적당히 튀겨낸 고로케 위에 치즈를 올려서 한층 고소함과 부드러움이 더 강조되는 맛이다.

꽤나 추천하고 싶을 정도로 맛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에비후라이(새우튀김)' 도 한번 먹어봐야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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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 돈부리 영수증]

 

가츠동       6,000 원

규동노른자 7,000 원

부타동       7,000 원

치즈고로케 6,0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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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후기는 저의 지갑과 함께 했습니다 +_+

2015.10월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