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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맛집 기록장)/기타지역

  • [세종 카페] 에브리선데이 (EVERYSUNDAY)

    2018.08.11 by 바람국화

  • [전주맛집] 풍남 피순대

    2018.08.05 by 바람국화

  • [강남맛집] '크림 카레 우동' 이 유명한 토끼정

    2018.07.29 by 바람국화

  • [경기/광주맛집] 왕돈까스 어디까지 먹어봤니? <홍익돈까스>

    2017.12.23 by 바람국화

  • [단양맛집] 구인사 사찰 구경전 <장미식당> 에서 먹은 산채비빔밥

    2017.12.02 by 바람국화

  • [강남 맛집] 한국식 타코와 함께 낮술하기 좋은 곳 ‘무차초Muchacho’

    2017.11.11 by 바람국화

  • [강남맛집] 일식 스파게티 전문점 고에몬 Yomenya Goemon

    2017.10.27 by 바람국화

  • [여수] 푸른파도식당 :: 맛있는 갈치조림 단일 메뉴

    2017.09.02 by 바람국화

[세종 카페] 에브리선데이 (EVERYSUNDAY)

사실 나는 굳이 좋다는 카페를 찾아가 커피를 마시는 타입의 사람은 아니다. 사람을 만나는 자리에는 커피보다는 술을 선호하기도 하고, 굳이 커피 한잔을 마시겠다고 멀리까지 나갈 일이 없기도 했기 때문이다. 요즘 들어 분위기 좋다는 카페를 갈 일이 많아져서 여기저기 다니고 있는 중이다. 카페인에는 각성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 되려 아늑한 공간에서 마시는 따듯한 커피 한잔에는 각성 효과가 아니라 사람을 편하고 친밀하게 해주는 이완 효과가 있는 것 같다. 조치원에 살고 있는 R과 나는 스무 살에 처음 만났다. 간호조무사였던 R과 대학생이었던 나. 우리는 사는 지역도 달랐고 관심사와 취향도 전혀 달랐다. 사실 내가 그녀와 어쩌다가 친해졌는지는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 어린시절 함께 방황하면서 그냥 갑자기 친..

Food (맛집 기록장)/기타지역 2018. 8. 11. 22:21

[전주맛집] 풍남 피순대

순대는 돼지 창자에 숙주, 찹쌀, 당면 등을 돼지 피와 섞어서 채워 넣고 삶은 음식을 뜻한다. 원래부터 돼지 피가 들어가는 음식에 굳이 전주에서 파는 순대에 ‘피’순대 라는 명칭이 들어가는 이유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분식집에서 보는 당면이 가득한 그것과 조금 다르기 때문이다. 우리가 흔히 분식집이나 포장마차 등에서 볼 수 있는 순대는 한국 전쟁 이후 당면공장에서 당면 부스러기의 처리를 고민하다가 순대 속재료로 넣어 먹을 생각을 하면서 탄생되었다고 한다. 생각보다 역사가 길지 않은 공장식 찹쌀 순대가 우리가 아는 순대의 대명사가 된 데에는 저렴한 가격이 큰 역할을 했다. 대부분의 속재료를 당면으로 가득 채운 찹쌀 순대는 가격도 저렴할 뿐만 아니라 돼지 피의 비린 향도 없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거부감도 적다. ..

Food (맛집 기록장)/기타지역 2018. 8. 5. 17:44

[강남맛집] '크림 카레 우동' 이 유명한 토끼정

'토끼정'은 '서가앤쿡' 으로 유명한 요식 브랜드 'S&S'의 레스토랑이다. 퓨전 일본 가정식을 취급하고 있는데 '무라카미 하루키'의 단편소설 에서 이름을 따왔다고 한다. 일행 중 한 명이 이곳의 대표 메뉴 '크림 카레 우동'을 맛보고 싶다고 해서 강남점을 방문했다. 강남에서 인기있는 맛집이라 주말에 가면 대기줄이 필수지만 금요일 저녁 7시에는 대기줄이 없어서 기다림없이 바로 입장할 수 있었다. 인테리어는 하얀 벽에 나무테이블과 몰드 장식으로 단정하고 깔끔한 일본 가정집 느낌이다. 매장은 넓은데 반해 테이블은 드문드문 간격을 두고 배치 되어있어서 한가하고 조용한 느낌이었다. 옆테이블과 간격이 넓어서 개인적인 대화를 나누기에도 좋았다. 메뉴를 세가지 고르고 음료는 '하이볼’을 주문했다. '하이볼'은 위스키..

Food (맛집 기록장)/기타지역 2018. 7. 29. 14:22

[경기/광주맛집] 왕돈까스 어디까지 먹어봤니? <홍익돈까스>

돈까스 맛집으로 꽤 유명한 체인점으로 를 들어보기는 했지만, 특별히 벼르고 가서 먹어봐야지 하고 생각했던 곳은 아니였다. 단양으로 여행을 다녀왔다가 밥시간을 놓쳐서 8시가 넘은 늦은시간에 근처에 적당히 먹을만한 식당을 고르다가 우연히 검색해서 찾아가게 되었다. 참고로 공정거래위원회 발표 자료에 따르면 2017년 분식 매출 1위는 2위는 가 차지했다고 한다. 이미 프랜차이즈 맛집으로 검증된 곳이다. 한국사람이라면 누구나 배웠을 '널리 이롭게 한다' 는 홍익(弘益)인간에서 이름을 따왔다고 한다. 8시 넘어 꽤 늦은시간에 찾아갔다고 생각했는데 우리 앞에 대기인원이 5명이나 되어서 10여분을 기다려야 했다. 만약 사람들로 붐비는 인기 식사시간대에 방문한다면, 30분 이상의 기다림도 각오해야 한다. 기다리는동안 ..

Food (맛집 기록장)/기타지역 2017. 12. 23. 20:44

[단양맛집] 구인사 사찰 구경전 <장미식당> 에서 먹은 산채비빔밥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했다. 구인사를 둘러보기 전에 밥 부터 먹기로 했다. 일단 3천원을 지불하고 구인사앞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나면 눈에띄는 식당에 여럿 보인다. 인터넷을 검색해 보니 단양에 있는 맛집들은 많지만 구인사 근처에 있는 식당중에서 가장 유명한 곳이 장미 식당 이었다. 사찰정식 (1인 20,000원) 이 이집에 대표메뉴인데, 우리는 배부르게 먹기에는 부담스러워서 가볍게 산채비빔밥을 주문했다. ※ 산채비빔밥 : 1인 8,000원 산채비빔밥은 진채식과 오신채로 비빔밥을 해먹던 것과 가장 형태가 유사한 것인데 스님들이 산사에서 생활하며 산나물을 이용해 밥을 먹었던 데에서 유래되었다는 설도 있다. ※ 진채식이란 고사리·호박고지·오이고지·가지고지·시래기 등 햇볕에 말린 갖은 나물을 물에 잘 우려서 삶..

Food (맛집 기록장)/기타지역 2017. 12. 2. 22:21

[강남 맛집] 한국식 타코와 함께 낮술하기 좋은 곳 ‘무차초Muchacho’

이곳은 특히 S언니가 좋아하는 가게이다. 아무리 멀리 있어도 무차초를 간다고 하면 택시를 타고 날아오는 그녀.. S언니가 반한 이곳의 매력 포인트를 한번 알아보기로 하자. 무차초Muchacho는 스페인어로 ‘소년, 젊은 남자’ 이라는 뜻이다. 타코Taco는 멕시코를 대표하는 대중 음식 중에 하나인데, 또르띠야Tortilla에 어떤 음식을 싸 먹는가에 따라서 수십가지의 끝없는 조합의 맛있는 타코가 만들어 진다. 무차초 에서는 멕시코 음식 타코를 한국식 양념과 재료로 새롭게 해석해냈다. 강남에서도 이미 유명한 맛집이라서 30분이상 기다림은 필수이고, 때에 따라 옆사람과 합석하는 불편도 감수해야한다. 자유로운 분위기의 내부 구조는 젊은이들이 추구하는 자유분방함을 닮아 있다. 높은 의자에 앉아 맥주 한잔을 마시..

Food (맛집 기록장)/기타지역 2017. 11. 11. 08:12

[강남맛집] 일식 스파게티 전문점 고에몬 Yomenya Goemon

일본은 전세계 유명한 음식들을 자기식으로 해석해서 새로운 음식을 창조해내는 재주가 뛰어난것 같다. 인도카레가 일본으로 건너가서 일본식 카레라는 새로운 메뉴가 생겼고, 중국의'납면'은 일본으로 건너가서 일본라멘이라는 독자적인 음식으로 개량되었다. 이번에는 이태리의 스파게티 차례. 스프대신 일본식 미소장국을 곁들이고 명랑젓이 고명으로 올라가는 젓가락으로 먹는 일본식 스파게티가 창작 파스타라는 이름으로 유행이다. 일본에서 유명한 일본식 스파게티 전문 체인 '요멘야 고에몬' 이 강남에도 있다. 대략 강남역 9번 출구 근처에 있다. 비오는 어느 비요일에 S언니와 EH랑 셋이 먹으러 가기로 했다. 유명한 맛집이라 오래 기다리기로 유명한 집이라서 우리는 개점시간을 공략하기로 했다. 11시반쯤 내가 제일 먼저 도착했다..

Food (맛집 기록장)/기타지역 2017. 10. 27. 23:21

[여수] 푸른파도식당 :: 맛있는 갈치조림 단일 메뉴

여수 향일암 가는길에 우연히 찾은 식당이다. 지나가다가 밥을 먹기 위해 들렀는데 생각치도 못했던 맛집을 득템! 갈치조림 단일메뉴 전문점이라서 메뉴를 선택할 필요가 없다. 식당에 들어서면 인원이 몇명인지만 물어본다. 기본상차림은 갓김치를 기본으로 단촐하다. 갈치조림이 메인음식으로 워낙 맛있기 때문에 사실 다른 반찬은 그다지 손을 대지 않았다. 10여분 기다렸다가 나온 갈치조림은 처음에는 새빨간 색깔때문에 경계를 했다. 워낙 매운음식을 못먹는 나이기에 새빨간 색깔보고 마음의 준비를 했는데 의외로 색깔과 달리 맵지 않다. 고춧가루와 간장으로 양념해서 칼칼한 감칠맛에 달달한 양념장이 갈치와 어울려서 제격이다. 통통게 살오른 큰 갈치는 발라먹을것도 많고 고소하고 맛있었다. 양념이 듬뿍배인 무조림을 한입 베어먹으니..

Food (맛집 기록장)/기타지역 2017. 9. 2.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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