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에 있는 회사에서 그다지 멀지 않은 중국집이라 가끔 들르는 곳이에요.
산더미 처럼 올려주는 해산물로 유명한 맛집이기도 하죠.
점심먹기엔 조금 이른시간인 11시반쯤 찾아갔더니 한산하네요... 원래는 줄서서 먹을 정도로 사람이 굉장히 많아요 ^^
주차할만한 장소가 넉넉하지 않아서 가게 앞 도로에 대충 차를 대야하는데, 위치가 또 자동차 없이는 방문하기 어려운 장소라서 가끔 곤란하긴 해요 ㅎㅎ
홍루원 가격표 에요.
해물우동 , 해물짬뽕 , 해물 간짜장 이렇게 주문했어요.. 가격은 셋다 동일하게 8,000원
조개를 담을수 있는 쓰래기통이 준비되어있어요.. 꽤 큰 통인데도 나중에 조개껍질이 산더미처럼 쌓여요 ㅎㅎ
해물우동이 먼저 나왔네요.
이녀석이 유명한 홍루원의 해물짬뽕
홍루원의 면은 초록색이에요. 부추를 갈아넣어서 색깔이 초록색이라고 하네요
제가 주문한건 해물 간짜장
해산물이 넉넉하게 들어있는건 해물짬뽕이랑 마찬가지 인데, 해물 간짜장은 조개껍질이 전부 발라져 있어서 먹기 편해요.
다먹고 난뒤 수북하게 쌓여있는 조개껍데기들 ㅎㅎ
3인분의 해물짬뽕에서 나온 조개들 입니다. 조개를 넉넉하게 담아줘서 참 좋더라구요.
짬뽕이라면 자고로 이정도는 되야하지 않겠어요?
# 2015.JUN , 성남시 수정구
# Panasonic GM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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