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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믹스 G7] 루믹스G7 체험단 출사대회 후기

잡다한 후기

by 바람국화 2015. 6. 2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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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의 가뭄 끝에 생명수와도 같은 단비가 내렸습니다.

오후 2시에 올림픽공원에 사진동호회 출사가 예정되어있던터라 아침부터 분주하게 외출을 준비하면서 쏟아지는 비를 바라보는 심정이 반가우면서 반갑지 않으면서 좀 미묘하더구요.. 비가 그쳤으면 좋겠다 싶다가도 가뭄으로 고생하는 농민들을 생각하면 비가 더 내려야 하는데 하는 복잡한 마음..

ㅎㅎ 결국 사진 출사는 쏟아지는 비를 맞으며 오른손엔 카메라, 왼손엔 우산 한쪽 어깨엔 카메라 가방을 짊어지고 다녀왔습니다.

고생해도 좋으니 비가 좀더 내려서 가뭄 해갈에 도움이 되어야 할텐데요..

 

감사하게도 좋은 기회를 얻어서 파나소닉에서 새로 출시하는 고급기종 카메라 G7을 한달간 체험해 볼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오늘은 올림픽공원에서 모여서 루믹스 G7을 건네받고 출사를 진행하는 자리입니다.

메르스 사태때문에 사람들이 외출을 꺼리는 가운데 비까지 많이 내려서 올림픽 공원은 많이 한산합니다.

비오는날 출사는 처음인데 이런 느낌도 나쁘지 않네요 ^^

 

 

 

 

 

 

 

 

 

비오는 날씨에 옷차림이 애매해서 뭘입어야할지 고민하다가 생각보다 출발하는 시간이 늦어졌습니다.

지각하면 어쩌나 고민했는데 다행히 정시에 맞춰 운행하는 서울 지하철 덕분으로 약속시간 5분전에 늦지 않게 도착을 했습니다 ^^

체험단으로 선정된 분들의 카메라가 도착하고, 한사람씩 이름을 호명합니다.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으로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는 기분이에요.. ㅎㅎ

 

 

 

 

 

 

 

카메라 개봉기는 다음 포스팅에 상세하게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카메라 받자마자 날짜세팅과 지역 설정부터 해줍니다 ^^

 

 

 

 

 

 

 

 

 

카메라를 처음 받자마자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얘기하는 의견이 가볍다 였습니다.

번들렌즈와 배터리를 모두 포함한 무게가 500g 정도로 실제로도 가볍기도 하지만 바디 균형이 잘 잡혀있어서 한손으로 들었을때 부담이 없습니다.

이날 쏟아지는 비를 맞으며 왼손에 우산을 들고있던터라 하루종일 G7을 한손으로 들고다녀야 했지만 162cm 키에 보통 체형 여성인 제가 전혀 무리가 없었을정도로 카메라 무게가 부담이 없습니다.

 

모처럼 오랜만에 올림픽 공원에 왔는데, 비 때문에 마냥 카페에서 노닥거리기엔 아까운 생각이 들어서 새로받은 카메라를 들고 비속을 뚫고 나섰습니다. 메뉴얼도 못읽어보고 카메라 조작에 익숙해지지 않은 터라 A 모드에서 바디 기본세팅으로 찍은 사진이라 좀 엉성하지만..

참고하시라고 사진 몇장 올려봅니다.. 파나소닉 카메라 계열에서는 중속기에 해당하는 포지션의 카메라 답게 많이 쓰는 조작 버튼들은 직관적으로 카메라 바디 바깥쪽에 배열되어있어서, 매뉴얼을 아직 읽어보지 않았지만 바로 사용하기에 많이 불편하지는 않았습니다 ^^

 

 

 

 

  

 

 

 

 

 

 

 

 

 

 

 

 

G7은 스윙액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자들은 스윙액정을 보면 모한다? 셀카를 찍는다 ㅎㅎ

파나소닉의 피부톤 표현도 이제는 상당히 괜찮은 수준까지 올라온것 같습니다.

아래 사진은 참고하시라고 부끄럽지만 (//ㅅ//) 아무런 보정없이 피부보정도 없이ㅠㅠ JPG 원본, 포토스케이프 리사이징만 하여 올립니다.

음식점 실내 불빛 아래에서 찍은 사진인점은 감안해 주세요~

조만간 셀카사진 왕창왕창 찍어서 올려보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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