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어공부를 하는 중이라 부끄럽지만 영어 표현이 병행되었습니다. 다소 틀린 표현이 있더라도 너그럽게 이해해 주세요. 지적사항은 달게 받겠습니다. *
강릉에 온 김에 5천원권의 모델 율곡 이이선생님을 만나러 가기로 했다.
강릉을 꽤 많이 들렀었는데 오죽헌을 가볼 생각을 왜 한번도 안했을까...
you can see a old man on the Korean bill 5,000 won. He's name is Yulgok Lee yi
and on the 10,000 won bill, a woman appeared. she is Shin Saimdang, a mother of the man on 5,000 won bill.
"Ojukheon" is a museum where both of them had lived.
* 매표시간 (Ticket sales) - 하절기(summer) 08:00 ~ 17:30 / 동절기(winter) 08:00 ~ 17:00
* 관람시간 (Opening hours) - 하절기(summer) 08:00 ~ 18:00 / 동절기(winter) 08:00 ~ 17:30
* 관람료 (Admission Fee) - 어른 (adult) 3,000 원 / 어린이 (Child) 1,000 원
※ 2016.01월 기준 입니다.
입구에 있는 율곡이이 선생님 동상 앞에 비석에 새겨진 글귀는 지금도 본받을만 하다.
견득사의(見得思義) : 이득을 보거든 옳은 것인가를 생각하라
원래 논어에 나오는 말로, 예절을 실천하기 위한 아홉가지 마음가짐 중에 하나라고 한다.
친구가 나에게 물어본다. "근데 율곡 이이 선생님이 무슨 업적을 쌓았지?"
"글쎄....?? 오천원을 만들었지.." 썰렁한 농담으로 안그래도 추운 날씨가 더 쌀쌀해 졌다 ;;
A large statue stands at the entrance. He is Yulgok Lee yi
The monument mean is "when you get a benefit , do consider. it is right or not "
My friend asked me
"so.. what is his achievement? "
"I don't know... maybe invent korean money?"
sorry.. it is a joke but not funny lol
he is famous politician and philosopher , borned 1536
율곡이 태어난 조선 초기에는 모계사회의 힘이 강하던 고려말 전통이 많이 남아있었다.
덕분에 율곡은 어머니의 고향 강릉에서 어린시절을 보내게 된다.
문성사 : 율곡 이이의 영정을 모신 사당
It is a shrine where a portrait of Yulgok Yi Lee
오죽헌 내의 건물들은 모두 철거되었다가 1996년 현재의 모습으로 복원된 것이다.
Main building was torn down as a part of redevelopment project. Present form of the building was restored in 1996
어제각 : 율곡이 어렸을때 쓰던 벼루를 보관하기 위해 지은 집이다.
벼루에 무슨 의미가 있냐 싶긴 하지만, 1788년 정조 임금이 율곡이 어렸을때 쓰던 벼루가 오죽헌에 보관되어 있다는 사실을 듣고 그것을 궁궐로 가지고 오게 하여 벼루 뒷면에 율곡의 위대함을 찬양한 글을 새기고 잘 보관하라며 돌려 보냈다. 이 벼루를 보관하기 위해 지은 집이 이것이다.
신권에는 사진이 없지만, 예전에 쓰던 구권 5천원 앞면에 이 벼루가 그려져 있다.
this small house was built for inkstone, which was used when he was a child.
this ink stone appeared on old korean money. it is not using today.
여기까지 왔으니 사임당 얘기도 해야할것 같다. 사실 나는 5만원권 지폐에 사임당 신씨가 올라가 있는것이 못마땅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다.
물론 현명한 어머니로 자식을 잘 키워냈고 그녀 스스로도 시와 그림에 빼어난 소질이 있었던 사람이라는 사실은 자명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5만원 지폐에 상징적으로 세종대왕 보다 더 높은자리에 그녀를 넣어야 했을까 하는 점은 의문이다.
굳이 여성을 넣었어야 했다면 유관순 의사를 넣던가, 아니면 김구 선생님을 넣는 편이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 이곳은 오천원권 촬영지 입니다.
오죽헌 내에 있는 율곡이이 기념관을 둘러보고 여행 마무리..
슬슬 저녁을 먹기위해 이동을 하기로 했다.
# Panasonic DMC-GM1
# Ojukheon, Gangneung, Korea
# 2015.D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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