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쯤 한창 떠먹는 피자가 인기를 끌때 길게 줄서서 먹었던 기억이 있는곳인데
요즘은 유행이 한풀 지나간 곳임..
그래도 오랜만에 동생들 만나서 들러보았다.
사실 '떠먹는 피자'와 '파스타 샐러드'는 '미즈컨테이너' 가 원조격인데
5톤스테이션은 나중에 생긴 미투 브랜드라고 할까..
두가지 다 먹어봤는데 둘다 비슷한 맛이라서 딱히 '미즈컨테이너'와 차이는 없다.
그냥 가까운곳으로 가면 될듯..
▲ 주문은 셀프, 음식은 자리로 가져다 준다.
내부 인터리어는 공사장 창고를 개조한듯 꾸며져 있다.
번호표대신 공사장 헬멧을 줬던 기억이 있는데.. 여기가 아니라 미즈컨테이너였던가?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2년전에는 잘생기고 어리고 몸매좋은 남자들이 서빙하는
여성에게 특화된 가게라는 느낌이었는데
오랜만에 들러보니 알바생들 퀄리티는 뭐.. 그냥 평범한 수준?
아.. 나쁘다는 말은 아니고.. ㅎㅎ
▲ 기본으로 제공되는 오이피클이 가지런하다.
이곳에 오면 꼭 시켜먹는 파스타 샐러드
상큼한 샐러드에 파스타를 곁들여서 나오는데, 상큼한 소스가 입맛을 돋군다.
느끼한 피자와 잘어울리는 짝궁메뉴
▲ 베이컨갈릭포테이토 (떠먹는피자)
▲ 고구마크림치즈 (떠먹는피자)
이곳의 피자는 피자도우가 무척 얇고
치즈가 풍성해서 따로 들고 먹을수가 없다. 포크로 떠서 한입씩 먹어야한다.
그래서 이름도 '떠먹는피자'
개인적으로는 고구마크림치즈 추천..
양이 생각보다 꽤 되기때문에, 피자 + 파스트샐러드를 주문하려면 3명은 가야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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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크림치즈 (1) 12,000 원
베이컨갈릭포테이토 (1) 13,000 원
파스타샐러드 (1) 13,000 원
버드와이져 (4) 20,0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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