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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마카오 3박4일 자유여행 비용, 예산

신나는 해외여행/2016 홍콩, 마카오

by 바람국화 2016. 6. 2.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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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6년 5월 27일 3박4일 일정으로 친구들과 홍콩 여행을 다녀왔다.

마카오 1일이 포함된 일정으로, 홍콩자유여행 비용이 얼마나 드는지 정보가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여행 경비를 얼마나 사용했는지 써보려고 한다.

친구 4인이 함께 다닌 여행으로, 여행 경비는 1인으로 계산하였으며 환율은 HKD 1.00 = 150 KRW 으로 계산하였다.

※ 여행 기간 : 2016년 5월 27일  ~ 5월 30일 (3박 4일)

 

 

 

 

▼ 홍콩 출발하기전에 한국에서 결재해 간 것들 (한달전 미리 준비) 

1. 홍콩 ↔ 인천 왕복 비행기 (케세이퍼시픽 항공) : 288,000 원 (유류할증, 세금 포함)

2. 숙소 ( Ibis 호텔 셩완 , 트윈룸 2개 x 3박)        : 620,961원 / 4명 = 155,240 원 (1인)

3. 포켓와이파이 4일 대여 (마카오 포함) : 29,920 원 / 4명 = 7,480 원 (1인)

4. 빅버스 투어 예약 (BIG BUS) : 25,000 원

 

합계 : 475,720 원

 

 

 

 

사실, 케세이퍼시픽보다 저렴한 저가항공 (진에어 라든가, 제주항공 이라든가) 을 25만원 정도에서 결재할 수도 있었는데

해외여행이 처음인 친구가 하나 있어서, 첫 해외여행에 기내식도 못먹으면 불쌍할것 같아서 큰맘먹고 업그레이드(?) 를 했다.

3만원어치 맥주와 와인을 마시면서 돌아왔으니, 나름 만족스러운 가격..

 

비행기와 숙소 모두 현대 Privia 여행 홈페이지에서 예약했다. G마켓 최저 금액을 검색해보니 그렇게 많이 차이가 나지 않는데다가

현대M카드 가지고 있으면 추가 10% 할인 , 그리고 비행기를 먼저 결재하고나서 숙소를 결재하면 숙소 비용이 추가로 5% 더 할인이 된다.

덕분에 어마어마한 할인을 받아서, 비행기와 숙소 합계 1인 443,240 원으로 결재 완료

성수기와 연휴를 살짝 비껴간 날짜 덕분에 더 저렴한 가격으로 출발 할 수 있었을 수도..?

현대카드가 있다면 privia 홈페이지 강추

 

 ※ 현대카드 Privia 여행http://www.priviatravel.com/main/free/

 

 

 

 

 

 

 

 

▼ 홍콩 과 마카오 현지에서 사용한 금액 

 

 

1. 홍콩 -> 마카오 왕복 페리 : HKD 177.00 + HKD 166.00 = HKD 343.00

2. 마카오 타워 입장권 : HKD 135.00

3. 간식과 식사 등등으로 사용한 금액 :  HKD 1,500 (4일동안 먹고 마신 금액)

 

합계 : HKD 1,978  (296,700 KRW)

 

 

 

 

▼ 홍콩에서 사온 기념품들

 

 

1. 제니쿠키 (Small size x 2개) HKD 140.0

2. 홍차 3팩 (잉키 티 하우스) HKD 136.0

3. 마카오 , 육포거리 HKD 61.0

4. 마카오, 포트 와인 2병  HKD 708.0

 

합계 : HKD 1,045  (156,750 KRW)

 

 

 

 

과자류를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어쩐지 유명한 제니쿠키는 먹어봐야 할것 같아서 2개를 샀다.

홍차를 좋아해서 회사에서 먹고, 선물하려고 홍차 3팩을 구매.. 사고보니 좀 많네? 언제 다 먹지 ;;

마카오에서는 일정이 촉박해서 결국 유명한 에그타르트를 먹어보지 못했다 ㅠㅠ

대신 달달하고 부드러운 돼지고기 육포를 사고 , 포르투갈에서만 생산한다는 유명한 포트와인을 두병 골랐다.

와인은 저거보다 더 싼 가격 (3년산) 도 있었지만, 술욕심이 많은지라 10년산으로 두병 골라오는 바람에 생각했던 예산을 초과...

하지만 맛있으니까 괜찮아 ㅎㅎ

 

 

 

 

 

 

 

 

결론적으로, 여행가기전에 비행기값과 숙소 등등 한국에서 결재하고 떠난 금액이 47만 5천원

홍콩/마카오 현지에서 사용한 금액이 45만 4천원 정도로

3박4일 홍콩/마카오 자유여행에 93만원을 사용한 셈이다.

보통 해외 자유여행을 떠나면 하루예산을 10만원 정도 생각하고 * 4일 = 40만원으로 환전해 갔는데 비슷하게 쓰고 왔다.

와인욕심을 버렸으면 좀더 아꼈겠지만...

해외 여행을 떠나면 , 사도 후회하고 안사도 후회할 바에야 사고나서 후회하자 라고 생각하는 편이라서

잘했다고 생각한다.. (한국와서 와인을 따먹어 보니 정말 잘했다고 생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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