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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기념관 (THE WAR MEMORIAL OF KOREA)

Trable (여행 기록장)/서울근교 출사

by 바람국화 2015. 12. 17.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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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공부를 하는 중이라 부끄럽지만 영어 표현이 병행되었습니다. 다소 틀린 표현이 있더라도 너그럽게 이해해 주세요. 지적사항은 달게 받겠습니다. *

 

 

 

 

오랜만에 용산에 있는 전쟁 기념관을 방문하였다.

입장료가 무료인데다가 실내외로 볼거리가 많은 박물관으로 지하철 접근성도 좋아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나는 사진 동호회 활동을 하면서 꽤 많이 들렀던 곳이다.

오늘은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이 보였는데, 전반적으로 한산한 편이라서 편하게 관람 할 수가 있었다.

 

War memorial of Korea is located in Yongsan, Seoul. If you are interesting about Korea war , I recommand this museum.

Entrance fee is free and it is very close by subway "Samgakji(삼각지역)" so you can watch it feel free

 

 

 

 

6.25 전쟁 조형물

 

 

형제의 상 (The statue of Brothers)

 

 

 

 

박물관 바깥에 여러가지 조형물들과 세계각국의 항공기, 장갑차등이 전시되어 있는데 그중에서도 내가 가장 좋아하는 조형물은 '형제의 상' 이다.

6.25 전쟁을 상징하는 '형제의 상' 조형물은 당시 한국군과 북한군의 형제가 극적으로 만난 실화를 재연한 것이다. 형제는 전쟁중에 헤어지게 되었고, 형은 한국군 소속으로 동생은 북한군 소속으로 입대하여 원주 치악고개 전투에서 극적으로 만나게 된다. 철모를 쓴 장교가 형으로 한국군소속 박규철 소위이며, 형에게 안긴 인민군 복장의 병사는 북한군 소속 박용철하전사이다.

6.25 전쟁으로 수많은 이산가족이 만들어졌고, 많이 이들이 이처럼 가족을 그리워하며 고통을 받았음을 나는 알고 있다. 전쟁이란 그런것이다.

 

There are many statues, combat planes and panzers in the park in front of museum.

Specially, I  like this statue "The statue of Brothers". It is based on a real story of Korea war. this brothers had been separated because of war.

older brother became a south Korean officer and his younger brother be a North korean soldier. they met again in the middle of a battleground, to be a enemy.

I was very sad when hearing this story first.  All war is a tragedy.

 

 

 

 

 

 

 

 

조형물 '창조'

 

 

 

 

 

사실 발물관 이름은 '전쟁기념관' 이지만 전쟁에 대한 역사와 무기들 전시보다는 사실은 많은 공간이 6.25 전쟁에 대한 이야기와 이때 목숨을 잃은 이들을 추모하는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1층은 추모의 공간이며 2층과 3층의 절반 이상은 6.25 전쟁 배경과 전쟁의 경과 및 정전협정까지의 과정을 전시하고 있다.

남자들이 좋아하는 최신식 무기들이 없어서 조금 실망스러운 마음이 들 수도 있다. 또한 이승만 前 대통령을 미화시키는 내용이 편향되어 있어서 나는 전시 설명들이 조금 불편했다.

 

Most part of this museum is history of Korea war and memorial.

1st floor is memorial place for victim of the war. more then half of 2nd, 3rd floor is history about Korea war.

remained small area is given for old korean weapons

 

 

 

 

 

이승만 前대통령이 한강 철교 폭파를 지시하는 장면

 

북한군으로 부터 서울을 다시 탈환하고 태극기를 게양하는 장면

 

 

 

 

전시장의 대부분의 설명이 이승만 전 대통령이 한국전쟁중에 어쩔수 없는 선택을 해야만 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쟁내내 열심히 싸웠다는 면죄부를 주고 있었다.

내 심기를 불편하게 했던 점은 한강폭파장면 설명에서 부터 시작되었다. 아래와 같이 씌여 있었다.

 

"한강 다리 폭파로 인해 피난민들을 버렸다는 비난도 있지만, 이로 인해 북한군을 4일이나 붙잡아 둘 수 있었다"

 

실상은 한강다리 폭파로 수많은 서울사람들이 피난을 가지 못하고 갇혀야만 했다. 북한군이 서울을 점령한 기간동안 남자들은 북한 군대에 끌려가지 않기 위해 숨어야만 했으며, 남은 사람들은 북한군이 주는 배급표로 연명하며 굶주림으로 고통 받았다. 우여곡절 끝에 다시 서울을 탈환한 이승만은, 이때 피난가지 못하고 어쩔수없이 서울에 남아 북한군 밑에서 배급을 받았던 사람들을 모두 빨갱이로 몰아서 대규모 학살을 자행한다. 교과서에서는 가르쳐 주지 않는 이야기. 나는 이러한 이야기를 나중에서야 알게되고 큰 충격을 받았다. 자신의 안위를 위해 국민들을 사지로 몰아넣은 지도자를 아마도 쉽게 용서 할 수 없을 것이다.

 

 

 

 

흥남 철수작전 : 피난가는 사람들

 

The Chinese communist attacks in Nov,1950 forced the ROK and UN troops to retreat to Heungnam and be evacuated to the South.

The evacuation was undertaken on the largest scale in the history of war. It is the image about that.

The ROK and UN forces rescued over 100,000 North korean refugees who rushed in to the port for freedom

 

 

 

 

 

 

 

 

 

 

 

내 관심사는 전쟁보다 그로인해 고통받는 사람들에게로 옮겨갔다. 종교적인 이유로 혹은 이념과 사상의 이유로 지금도 끊임없이 어디선가 전쟁이 일어나고 있다. 전쟁으로 가장 고통 받는 사람은 여자들과 어린아이들일 것이다. 그시절 사람들이 얼마나 힘들었을까 생각하니 연민이 일었다. 

 

 

 어쩜 그렇게 혹독한 추위 그렇게 무자비한 전쟁이 다 있었을까. 이념이라면 넌더리가 난다. 좌도 싫고 우도 싫다. 진보도 보수도 안 믿는다. 김훈의 말을 빌리자면 나는 아무 편도 아니다. 다만 바퀴 없는 자들의 편이다.

- 박완서 산문집 , "못 가본 길이 더 아름답다" 68p -

 

 

actually I don't have interest about history of war or weapon. all of my concern is go to the victims.

Because their religion are different, ideology are different, Somewhere a war is still going on.

feel compassion for innocent people. and angry that I'm unable to help them.

 

 

 

 

 

 

 

 

 

 

 

나보다 한참 어렸을것이 분명한 앳된 얼굴의 소녀병 사진이 묘하게 슬펐다.

 

 

 

 

 

 

박물관을 모두 둘러보고 나오는길.

마지막으로 전자 박명록에 작은 쪽지를 써서 흘려보냈다.

 

"No war I want a peace "

 

 

 

 

 

 

 

 

※ 전쟁기념관 홈페이지 : https://www.warmemo.or.kr/

 

# 2015.OCT

# Panasonic DMC-GM1 + 20mm F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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