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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ll, in Korea

    2018.08.26 by 바람국화

  • [무주] 작년 가을, 적상산 전망대 단풍구경

    2018.08.19 by 바람국화

  • [무주여행] 머루와인동굴

    2018.08.13 by 바람국화

  • [세종 카페] 에브리선데이 (EVERYSUNDAY)

    2018.08.11 by 바람국화

  • [전주맛집] 풍남 피순대

    2018.08.05 by 바람국화

  • [강남맛집] '크림 카레 우동' 이 유명한 토끼정

    2018.07.29 by 바람국화

  • [대만여행] 허우통 고양이 마을 猴硐貓村 (Houtong)

    2018.07.28 by 바람국화

  • [대만여행] 지우펀의 낮과 밤 (Jiufen/九份)

    2018.07.22 by 바람국화

Fall, in Korea

# Muju, South Korea# Nov, 2017

습작[習作] 2018. 8. 26. 17:07

[무주] 작년 가을, 적상산 전망대 단풍구경

요 며칠 날씨가 갑자기 선선해졌다. 이제 드디어 열대야가 끝나고 가을이 오나 했더니 일기예보는 내일부터 다시 더워진다고 해서 실망이다. 작년에 찍은 사진들을 인화 맡기려고 정리하던 중에 11월에 무주에 단풍구경 갔던 사진을 이제서야 열어봤다. 작년 11월 4일에 무주를 다녀왔으니, 올해 단풍도 아마 비슷한 날짜에 물들 것이다. 아직 두어 달은 남은 셈이다. 가을은 아직 멀었지만, 이 여름 또한 지나가리라. △ 양수 발전소 상류 저수지 △ △ 양수 발전소 하류 저수지 △ 적상산은 붉은색 바위지대가 마치 붉은 치마를 입은 것 같다고 하여 赤裳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적상산 꼭대기에 있는 적상산 전망대에는 무주양수 발전소의 발전설비인 조압수조가 있는데 이곳을 올라가면 붉게 물든 적상산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양..

Trable (여행 기록장)/국내여행 2018. 8. 19. 16:57

[무주여행] 머루와인동굴

날씨가 끝도 없이 더우니까 어디 여행 갈 생각도 들지 않는다. 돌아다니는 것을 무척 즐기는 활기찬 사람이지만, 이 더위에는 내 의지도 한풀 꺾인다. 무조건 시원한곳을 검색하게 되는데, 그럴 때는 무주의 와인동굴이 제격이다. 머루와인 동굴은 무주 양수발전소 건설 시 (1988년~1995년) 굴착 작업용 터널로 사용하던 곳을 무주군에서 2007년 임대하여 무주 머루 와인을 홍보하는 곳으로 사용하고 있다. 총 길이 579m 중 관광객에게 개방된 곳은 290m 정도로 길지 않은 터널이다. 연중 기온이 13~14도 정도로 일정하게 유지되고 있기 때문에 요즘 같은 더운 여름에는 한번 들어가면 나오기 싫어 지는 곳이다. 굳이 찾아갈 필요는 없지만, 무주를 들를 일이 있다면 한번쯤 가보기에는 좋은 곳. 작년에 이곳을 ..

Trable (여행 기록장)/국내여행 2018. 8. 13. 22:13

[세종 카페] 에브리선데이 (EVERYSUNDAY)

사실 나는 굳이 좋다는 카페를 찾아가 커피를 마시는 타입의 사람은 아니다. 사람을 만나는 자리에는 커피보다는 술을 선호하기도 하고, 굳이 커피 한잔을 마시겠다고 멀리까지 나갈 일이 없기도 했기 때문이다. 요즘 들어 분위기 좋다는 카페를 갈 일이 많아져서 여기저기 다니고 있는 중이다. 카페인에는 각성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 되려 아늑한 공간에서 마시는 따듯한 커피 한잔에는 각성 효과가 아니라 사람을 편하고 친밀하게 해주는 이완 효과가 있는 것 같다. 조치원에 살고 있는 R과 나는 스무 살에 처음 만났다. 간호조무사였던 R과 대학생이었던 나. 우리는 사는 지역도 달랐고 관심사와 취향도 전혀 달랐다. 사실 내가 그녀와 어쩌다가 친해졌는지는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 어린시절 함께 방황하면서 그냥 갑자기 친..

Food (맛집 기록장)/기타지역 2018. 8. 11. 22:21

[전주맛집] 풍남 피순대

순대는 돼지 창자에 숙주, 찹쌀, 당면 등을 돼지 피와 섞어서 채워 넣고 삶은 음식을 뜻한다. 원래부터 돼지 피가 들어가는 음식에 굳이 전주에서 파는 순대에 ‘피’순대 라는 명칭이 들어가는 이유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분식집에서 보는 당면이 가득한 그것과 조금 다르기 때문이다. 우리가 흔히 분식집이나 포장마차 등에서 볼 수 있는 순대는 한국 전쟁 이후 당면공장에서 당면 부스러기의 처리를 고민하다가 순대 속재료로 넣어 먹을 생각을 하면서 탄생되었다고 한다. 생각보다 역사가 길지 않은 공장식 찹쌀 순대가 우리가 아는 순대의 대명사가 된 데에는 저렴한 가격이 큰 역할을 했다. 대부분의 속재료를 당면으로 가득 채운 찹쌀 순대는 가격도 저렴할 뿐만 아니라 돼지 피의 비린 향도 없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거부감도 적다. ..

Food (맛집 기록장)/기타지역 2018. 8. 5. 17:44

[강남맛집] '크림 카레 우동' 이 유명한 토끼정

'토끼정'은 '서가앤쿡' 으로 유명한 요식 브랜드 'S&S'의 레스토랑이다. 퓨전 일본 가정식을 취급하고 있는데 '무라카미 하루키'의 단편소설 에서 이름을 따왔다고 한다. 일행 중 한 명이 이곳의 대표 메뉴 '크림 카레 우동'을 맛보고 싶다고 해서 강남점을 방문했다. 강남에서 인기있는 맛집이라 주말에 가면 대기줄이 필수지만 금요일 저녁 7시에는 대기줄이 없어서 기다림없이 바로 입장할 수 있었다. 인테리어는 하얀 벽에 나무테이블과 몰드 장식으로 단정하고 깔끔한 일본 가정집 느낌이다. 매장은 넓은데 반해 테이블은 드문드문 간격을 두고 배치 되어있어서 한가하고 조용한 느낌이었다. 옆테이블과 간격이 넓어서 개인적인 대화를 나누기에도 좋았다. 메뉴를 세가지 고르고 음료는 '하이볼’을 주문했다. '하이볼'은 위스키..

Food (맛집 기록장)/기타지역 2018. 7. 29. 14:22

[대만여행] 허우통 고양이 마을 猴硐貓村 (Houtong)

허우통은 본래는 원숭이 동굴로 불렸던 버려진 폐광 촌이었다. 지금은 고양이들의 천국으로 유명해져 많은 관광객을 불러모으고 있는 허우통을 대만 여행의 마지막 행선지로 잡았다. 5일간의 여행피로는 누적될 대로 누적되어 한걸음 한걸음이 무거웠다. 습도 높은 대만의 여름 날씨도 나의 발걸음을 더디게 했다. 하지만 언제 다시 올지도 모를 대만, 하나라도 더 눈에 담아두고 가겠다는 욕심에 오늘도 강행군이었다. 포기하면 편하다고 하지만 역시 포기할 수가 없다. 숙소를 지우펀에 잡아 두었기 때문에 허우통으로 가는 길은 멀지 않았다. 버스를 타고 루이팡 역에 내려 핑시선을 갈아타고 1정거장이면 금방 허우통에 도착한다. 거리는 가깝지만 대중교통이 편하지는 않다. 한시간에 1대정도 있는 핑시선 시간을 잘못 계산하여 혹여라도..

신나는 해외여행/2017 대만 2018. 7. 28. 23:02

[대만여행] 지우펀의 낮과 밤 (Jiufen/九份)

지우펀은 대만 신베이 시 루이팡 구에 위치해 있다. 타이페이에서 버스로 약 1시간 20분정도 걸린다. 1920~30년대에는 금광 채굴로 번영하던 도시였으나 광산이 폐광된 이후로 한적한 시골 마을로 전락했다. 아홉 가구밖에 없는 작은 산골 마을이라서 '언제 어디서든 아홉 가구의 물건을 함께 구입하여 아홉 개로 나누었다고 해서 九份으로 불렸다고 한다. 우리나라에는 미야자키 하야오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배경지로 잘 알려져 있다. 밤이되면 켜지는 붉은 홍등이 아름답기로 유명한곳으로, 대만 여행을 한다면 꼭 틀러야 할 필수코스가 되었다. 유명한 만큼 사람들이 많은것은 각오해야 한다. 주말보다는 평일저녁에 방문하는것을 추천하고 싶은데, 여행 기간이 여유롭다면 이곳에서 하루 숙박하는것도 좋다. 홍등이 불을 ..

신나는 해외여행/2017 대만 2018. 7. 22.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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