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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양] 낙산사의 야단법석 그리고 일출

    2017.11.26 by 바람국화

  • [강남 맛집] 한국식 타코와 함께 낮술하기 좋은 곳 ‘무차초Muchacho’

    2017.11.11 by 바람국화

  • [강남맛집] 일식 스파게티 전문점 고에몬 Yomenya Goemon

    2017.10.27 by 바람국화

  • 우리나라 4대 관음기도 도량인 향일암(向日庵)

    2017.10.22 by 바람국화

  • [여수] 푸른파도식당 :: 맛있는 갈치조림 단일 메뉴

    2017.09.02 by 바람국화

  • [홍대] 우리닭갈비 :: 친구들과 낮술 한잔하기 좋은 집

    2017.08.26 by 바람국화

  • [홍대/연남동] 경의선숲길 (Gyeongui Line Forest Park)

    2017.08.15 by 바람국화

  • 홍대 케이크 맛집 - 피오니 [PEONY]

    2017.07.22 by 바람국화

[양양] 낙산사의 야단법석 그리고 일출

7월, 한치 앞도 보이지 않을 정도로 세차게 장마비가 내리는 날이었다. 대학후배 K로부터 갑작스럽게 전화가 왔다. "선배, 내일 새벽에 B선배랑 낙산사 갈 건데 같이 갈래요?" 전화를 받은 건 금요일 오후, 떠나기로 한 날짜는 토요일 밤 12시. 정말 급작스러운 초대였다. 당시 사귀던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여러가지 문제로 마음이 심란했던 나는 반가운 초대에 흔쾌히 응했다. 그렇게 우리 셋은 밤 12시에 양양으로 떠나게 되었다. 새벽 3시즈음 낙산사에 도착했다. 새로 뚫린 서울-양양 고속도로를 타고 오니 양양까지 금방이었다. 길고 긴 터널을 지나 태백산맥을 가로질러 왔더니 이곳은 비가 전혀 내리지 않고 있었다. 서울은 샤워기로 튼 것같은 비가 쏟아지는데 산맥 하나 넘어왔다고 하늘이 맑다. 자연이란 참 신비롭..

Trable (여행 기록장)/국내여행 2017. 11. 26. 15:55

[강남 맛집] 한국식 타코와 함께 낮술하기 좋은 곳 ‘무차초Muchacho’

이곳은 특히 S언니가 좋아하는 가게이다. 아무리 멀리 있어도 무차초를 간다고 하면 택시를 타고 날아오는 그녀.. S언니가 반한 이곳의 매력 포인트를 한번 알아보기로 하자. 무차초Muchacho는 스페인어로 ‘소년, 젊은 남자’ 이라는 뜻이다. 타코Taco는 멕시코를 대표하는 대중 음식 중에 하나인데, 또르띠야Tortilla에 어떤 음식을 싸 먹는가에 따라서 수십가지의 끝없는 조합의 맛있는 타코가 만들어 진다. 무차초 에서는 멕시코 음식 타코를 한국식 양념과 재료로 새롭게 해석해냈다. 강남에서도 이미 유명한 맛집이라서 30분이상 기다림은 필수이고, 때에 따라 옆사람과 합석하는 불편도 감수해야한다. 자유로운 분위기의 내부 구조는 젊은이들이 추구하는 자유분방함을 닮아 있다. 높은 의자에 앉아 맥주 한잔을 마시..

Food (맛집 기록장)/기타지역 2017. 11. 11. 08:12

[강남맛집] 일식 스파게티 전문점 고에몬 Yomenya Goemon

일본은 전세계 유명한 음식들을 자기식으로 해석해서 새로운 음식을 창조해내는 재주가 뛰어난것 같다. 인도카레가 일본으로 건너가서 일본식 카레라는 새로운 메뉴가 생겼고, 중국의'납면'은 일본으로 건너가서 일본라멘이라는 독자적인 음식으로 개량되었다. 이번에는 이태리의 스파게티 차례. 스프대신 일본식 미소장국을 곁들이고 명랑젓이 고명으로 올라가는 젓가락으로 먹는 일본식 스파게티가 창작 파스타라는 이름으로 유행이다. 일본에서 유명한 일본식 스파게티 전문 체인 '요멘야 고에몬' 이 강남에도 있다. 대략 강남역 9번 출구 근처에 있다. 비오는 어느 비요일에 S언니와 EH랑 셋이 먹으러 가기로 했다. 유명한 맛집이라 오래 기다리기로 유명한 집이라서 우리는 개점시간을 공략하기로 했다. 11시반쯤 내가 제일 먼저 도착했다..

Food (맛집 기록장)/기타지역 2017. 10. 27. 23:21

우리나라 4대 관음기도 도량인 향일암(向日庵)

향일암은 선덕여왕 8년 (서기 659년) 원효대사가 '원통암' 이라는 이름으로 창건하였다. 그후 고려 광종 9년(서기 958년) 윤필대사가 산의 형세가 마치 금거북이가 불경(경전바위)을 등에 지고 용궁으로 들어가는 것 같다 하여 '금오암' 이라고 부르다가 남해의 수평선에서 솟아오르는 해돋이 광경이 아름다워 조선 숙종때 '해를 향하는 암자' 라는 뜻의 '향일암' 으로 이름지어 지금까지 불리게 되었다. 순천이 고향인 나로서는 향일암은 학교다닐때 소풍장소로 참 지겹게 다녔던 곳이었다. 오랜만에 긴 연휴를 맞아서 고향을 내려온 김에 가물가물한 옛날 초등학교시절 소풍갔던 추억을 떠올리며 , 향일암을 구경가기로 했다. 바다가 바로 보이는 주차장을 지나 40도에 가까운 가파른 돌계단이 나타난다. 오르고 또 올라 다리..

Trable (여행 기록장)/국내여행 2017. 10. 22. 20:41

[여수] 푸른파도식당 :: 맛있는 갈치조림 단일 메뉴

여수 향일암 가는길에 우연히 찾은 식당이다. 지나가다가 밥을 먹기 위해 들렀는데 생각치도 못했던 맛집을 득템! 갈치조림 단일메뉴 전문점이라서 메뉴를 선택할 필요가 없다. 식당에 들어서면 인원이 몇명인지만 물어본다. 기본상차림은 갓김치를 기본으로 단촐하다. 갈치조림이 메인음식으로 워낙 맛있기 때문에 사실 다른 반찬은 그다지 손을 대지 않았다. 10여분 기다렸다가 나온 갈치조림은 처음에는 새빨간 색깔때문에 경계를 했다. 워낙 매운음식을 못먹는 나이기에 새빨간 색깔보고 마음의 준비를 했는데 의외로 색깔과 달리 맵지 않다. 고춧가루와 간장으로 양념해서 칼칼한 감칠맛에 달달한 양념장이 갈치와 어울려서 제격이다. 통통게 살오른 큰 갈치는 발라먹을것도 많고 고소하고 맛있었다. 양념이 듬뿍배인 무조림을 한입 베어먹으니..

Food (맛집 기록장)/기타지역 2017. 9. 2. 09:52

[홍대] 우리닭갈비 :: 친구들과 낮술 한잔하기 좋은 집

내가 근무하는 회사는 전세계 113개국에 제품을 수출하는 회사이다. 회사 특성상, 외국사람들을 접대해야하는 때가 가끔 있다. 이 회사에 들어와서 난 처음 지구가 이렇게 넓었고, 다양한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제각각 식성과 문화가 다른 사람들에게 식사대접을 해야 할때면, 그나라 문화를 알아야 한다. 예를들어 인도지역은 소고기를 먹지 않고, 이슬람 사람들은 돼지고기를 먹지 않는다. 그래서 인도지역과 중동지역 친구들이 모두 함께 방문할때면 메뉴선택이 항상 어렵다. 이럴때면 가장 만만한 음식이 닭! 전세계 지구인들의 사랑을 받는 닭은 못먹는 사람이 없고 싫어하는 사람이 없다. 인터넷에 우스개 소리로 치킨을 숭배하는 신흥 종교가 생길 법도 하다. 세계 평화를 위해 오늘도 나는 닭을 먹고 있나보다 (우걱우..

Food (맛집 기록장)/기타지역 2017. 8. 26. 08:59

[홍대/연남동] 경의선숲길 (Gyeongui Line Forest Park)

경의선숲길(영어: Gyeongui Line Forest Park)은 총 면적 약 101,668㎡ 총 연장 6.3km, 폭 10~60m 의 선형 공원이다. 경의선 철도가 지하로 내려가면서, 더이상 사용하지 않는 경의선 철로가 지나가던 연남동과 가좌역 일대를 지난 6월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통해 계획적으로 개발 및 활성화 시킨 공원이다. 긴 경의선 철도 구간중 홍대입구역에서 연남파출소 교차로 까지 이어지는 길이 1.2km, 폭 10~60m의 일직선 형태의 공원을 미국의 뉴욕 센트럴파크에 빗대 '연트럴파크'라고 부른다. 정식 명칭은 ‘경의선 숲길 공원’이다. 철길 모양을 그대로 살린 것이 공원의 포인트다. ▲ 당시사용했던 경의선 철도 레일은 그대로 공원의 일부가 되어서 이곳이 예전 기찻길이었다는 사실을 증명하고..

Trable (여행 기록장)/서울근교 출사 2017. 8. 15. 12:18

홍대 케이크 맛집 - 피오니 [PEONY]

오랜만에 MK 언니와 HS 를 만나기로 했다. 나는 서울 남쪽에 있는 소도시에 살고있고, MK언니와 HS 는 서울 북쪽에 살고있기때문에 서로 시간내서 얼굴보기가 여의치 않다. 한달전부터 약속을 잡고 서로 스케쥴을 조율하여 날짜를 잡았다. 중간장소 어디쯤 만날까 고민하다가 오랜만에 홍대에 놀러가기로 했다. 점심으로 유명한 라멘집에서 라멘 한그릇을 먹고, 밀린 회포를 풀기위해 카페를 찾았다. 케이크가 맛있는 집이 근처에 있다고 하길래 그곳으로 찾아가기로 했다. 핸드폰으로 지도를 켜고 타박타박 걷는 짧은시간에 더위로 벌써 온몸이 기진해진다. 우리가 만난 날이 6월초였는데 벌써 이리 더운걸 보니, 올 여름 열기도 대단하겠다 싶었다. 카페는 간판없이 앞에 카페 이름만 붙어있어서 하마터면 못찾고 그냥 지나칠 뻔했다..

Food (맛집 기록장)/기타지역 2017. 7. 22.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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