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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맛집 기록장)/기타지역

  • [여수] 바다창고 :: 여름이 제철 하모유비끼 (참장어 샤브샤브)

    2015.08.20 by 바람국화

  • [평창] 부일식당 :: 50년 전통 산채백반 단일메뉴 식당

    2015.08.14 by 바람국화

  • [강릉] 테라로사 커피공장 :: Terra rossa

    2015.08.13 by 바람국화

  • [태백] 김서방네 닭갈비 :: 광부들이 먹었던 물닭갈비

    2015.08.05 by 바람국화

  • [영월] 쌍용집 :: 가정식 백반 전문점

    2015.08.03 by 바람국화

  • 차이나팩토리 올림픽공원점 :: 올림픽공원 맛집

    2015.06.29 by 바람국화

  • [수원] 손가락 쪽쪽빨아먹으며 뜯어먹는맛 <더맛쪽갈비>

    2015.06.12 by 바람국화

  • 서울에서 강릉 초당 순두부가 생각날때 <항동 원조 순두부집>

    2015.06.11 by 바람국화

[여수] 바다창고 :: 여름이 제철 하모유비끼 (참장어 샤브샤브)

8월 8일 사진을 이제서야 포스팅 하네요 ;; 오랜만에 여름휴가를 얻어서 고향집에 다녀 갔다 왔어요.. 여름에 제철인 하모 유비끼 - 참장어 샤브샤브를 먹으러 여수를 들렀다죠.. ㅎㅎ 오늘 찾아간 맛집은 인터넷에 잘 검색 안되는 집이에요.. 여수가 고향인 친구가 괜찮은 집이라고 소개시켜줘서 찾아갔어요. 확실히 관광객을 상대하는 집이 아니라서 괜찮은 가격에 잘 먹고 왔다죠. 기본반찬이에요.. 3인 상차림 입니다 ㅎㅎ 뒤에 아웃 포커싱 되어서 어렴풋이 보이는 생선은 전어에요... 사진 찍은 날짜가 8월 8일 이었는데, 사장님이 " 지금은 하모 유비끼가 제철이에요.. 아니면 전어도 제철이에요 맛있어요 " 하시더라구요.. 네? 전어는 가을이 제철 아닌가요? 했더니.. 요즘은 온난화때문에 해수 온도가 올라가서 전..

Food (맛집 기록장)/기타지역 2015. 8. 20. 22:29

[평창] 부일식당 :: 50년 전통 산채백반 단일메뉴 식당

평창에서는 유명한 맛집이에요. 정작 지역주민들보다 외지사람들이 더 많이 오는 식당인것 같더군요 ㅎㅎ그래도 블러그 검색해보면 많이 올라오는 집이라서 서울로 돌아가기 전에 들렀어요. 나물이 되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산나물들...제가 도착한 시간이 늦은 오후였으니, 저 녀석들은 아마 내일 식탁으로 올라가겠죠? 오랜만에 보는 가마솥과 그 옆에 산더미처럼 쌓여있는 장작이 반가웠어요.가마솥에서 막 지은 따끈따끈한 밥이면 다른 반찬이 필요가 없는데.. 그쵸? 메뉴는 단일메뉴. 산채백반 한가지에요.저희는 4인상에 더덕구이를 추가했어요. 강원도까지 왔으니 막걸리도 한잔 해야겠다고 추가했네요. ** 부일식당 가격 ** 산채백반 9,000원더덕구이(추가메뉴) 10,000원메밀 막걸리 5,000원 ※ 2015.07월 기준입니..

Food (맛집 기록장)/기타지역 2015. 8. 14. 12:13

[강릉] 테라로사 커피공장 :: Terra rossa

강릉에 커피공장이 생기고 이곳 커피가 맛있다는 입소문이 나기 시작하면서 사람들이 한명 두명 방문하게 된것이 어느새 커피 관련 명소가 되어 결국에 강릉을 커피의 도시로 알리게되고 커피 축제까지 생기게한 곳이 있습니다. 강릉여행을 한다면 꼭 방문하게 되는곳 '테라로사 커피공장' 입니다. 테라로사(Terra rossa)는 이탈리아어로 "붉은 흙" 을 뜻합니다. 석회암의 풍화로 인해 생성되는 붉은 점토성을 가진 흙으로 보통 지중해성 기후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다른 점토성 토양과 비교하여 배수성이 좋기 때문에 커피를 키우는데 최적의 토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동화속의 집처럼 생긴 입구를 지나 커피공장으로 들어갔습니다. 주말이라 사람들이 몰려 번호표를 뽑고 한시간 가까이 기다렸던것 같습니다. ..

Food (맛집 기록장)/기타지역 2015. 8. 13. 22:56

[태백] 김서방네 닭갈비 :: 광부들이 먹었던 물닭갈비

태백에만 있는 음식이 있습니다. 옛날 태백 광부들이 즐겨 먹었다던 물닭갈비 입니다. 과거 배고프고 없던 시절 닭한마리도 비쌌던 시절에 닭갈비에 야채를 추가하여 자작하게 국물을 부어 먹기 시작한것이 태백에만 있는 물닭갈비의 시초라고 합니다. 일한후에 목에 탄가루가 남아있을때 이 물닭갈비 국물에 소주를 마시면서 힘든시절을 이겨냈다고 하네요. 태백에 물닭갈비 전문점이 많지만 그중 가장 유명하다는 김서방네 닭갈비를 찾았습니다. 원래는 뚜껑을 닫고 기다려야 하는데 사진을 찍기위해서 잠깐 뚜껑을 열었어요 ^^ 닭갈비는 아래에 깔려있고 풍성한 야채와 당면사리가 올라가 있습니다. 자작한 육수가 물닭갈비의 특징입니다. 조촐한 밑반찬 강원도는 고산지대라서 된장이 쉽게 발효가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된장에 곡물가루와 엿기름..

Food (맛집 기록장)/기타지역 2015. 8. 5. 06:00

[영월] 쌍용집 :: 가정식 백반 전문점

영월 '한반도 지형' 을 찍으러 가는길에 점심먹으러 잠깐 들렀던 집입니다. 영월에서 가정식백반집으로 유명한 맛집 '쌍용집' 입니다. 근처에 쌍용 콘크리트 공장이 있어서 쌍용집이라고 이름 지었나 봐요 ^^가정식 백반집 답게 예전부터 있던 가정집에 간판만 붙여서 음식점으로 운영하고 있는 모습이 어렸을적 살던 집 생각도 나고 무척 친근합니다.. 저희는 두팀 8명이 방문한거라서 백반 4인 , 소불고기 4인 이렇게 주문을 했어요.먼저 옆테이블 백반팀 테이블부터 소개해 볼게요.. 한상 가득 차려진 백반상 양념 꽃게장 황태포 무침 오징어 볶음 고등어조림 비름 나물인가요 이거?? 정확하지가 않네요;; 시원한 동태국 반찬 가지수도 많고 전부 맛있었어요.. 토요일 늦은시간인데도 불구하고 주변에 사는 지역분들도 많이 식사하..

Food (맛집 기록장)/기타지역 2015. 8. 3. 06:00

차이나팩토리 올림픽공원점 :: 올림픽공원 맛집

올림픽공원 나들이를 갔다가 저녁을 먹으러 차이나 팩토리에 들렀어요 ^^ 워낙 유명한 프랜차이즈점이라서 따로 소개하기가 민망할 정도인데 ;; 먹은 음식 위주로 올려볼게요 ㅎㅎ 차이나 팩토리 주문 방법 : 다양한 일반 메뉴 중에서 3가지를 고를 수 있어요. 초등학생은 2가지를 고를수 있어요. 저희테이블은 어른 4명 , 초등학생 1명 이라서 (3가지 메뉴 * 어른 4명) + (2가지 메뉴 * 초등학생 1명) = 총 14가지 메뉴를 골랐습니다. 다양하게 먹기 위해서 골고루 선택했고, 맛있어 보이는 메뉴는 수량을 2가지를 골랐어요 ^^ 테이블에 있는 주문지에 고른 메뉴를 체크해서 오더 하시면 됩니다. 차이나 팩토리 가격 : 본격적인 음식 사진 나가요~ 차이나 팩토리 딤섬(만두)는 무제한이에요. 저기 보이는 돼지모..

Food (맛집 기록장)/기타지역 2015. 6. 29. 08:00

[수원] 손가락 쪽쪽빨아먹으며 뜯어먹는맛 <더맛쪽갈비>

날씨가 더워지니 시원한 생맥주에 쪽갈비가 생각나는 계절이 왔네요. 오늘 소개해드릴 가게는 수원 권선구 맛집 'The맛쪽갈비' 입니다. 요즘 쪽갈비가 유행인지 체인점들이 많이 생겼더라구요. 그 중에서도 요 체인점은 군더더기 없이, 야자숯에 구운 등갈비를 푸짐한 양으로 승부하는 곳이에요. 날씨가 더워지니 야외에 테이블이 이제 시원해 보이네요 ㅎㅎ 쪽갈비는 첫 주문에 1kg 부터 주문 가능해요. 여자분 둘이서 충분할 양이구요.. 남자분들은 두분이서 드시기엔 모자르실수 있겠네요. 먹다가 모자라면 500g 추가해서 드시면 되요. 저희는 쪽갈비 1kg 먹다가 바베큐 쪽갈비 500g 추가 하였어요. 곁들여먹을 밑반찬들 불이 들어오니까 좀 더워지네요. 연탄 아니에요.. 야자수숯이에요 ^^ 등갈비는 초벌구이 되어 나오면..

Food (맛집 기록장)/기타지역 2015. 6. 12. 19:35

서울에서 강릉 초당 순두부가 생각날때 <항동 원조 순두부집>

천왕역에서 항동철길을 따라 쭉 걷다보면 항동철길의 맛집으로 유명한 이 나옵니다.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항동철길 을 따라 걷다가 푸른수목원을 둘러보고 순두부 백반을 한그릇 먹고 나오면 하루를 알차게 보낼 수 있어요. 이곳 순두부는 하얀 국물과 순두부가 특징인 강릉 초당두부의 형태로 제공됩니다. ※ 항동철길 관련 포스팅※ 푸른수목원 관련 포스팅 서울 시내라고 믿어지지 않는 풍경입니다. 그러고보면 내가 어렸을적에 여름이 되면 집근처 계곡으로 물놀이를 가곤 했었는데요..계곡 근처에는 이렇게 마당에 천막을 치고 닭백숙을 파는 식당들이 즐비했었죠.어른들은 옆에서 신나는 고스톱 한판을 벌이는 사이, 우리들은 시원한 계곡에서 신나게 물놀이를 하다가 출출해질때쯤 엄마가 밥먹으라고 어린이들을 불러 모으면, 압력밥솥에 인삼..

Food (맛집 기록장)/기타지역 2015. 6. 11.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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