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기] 집에서 콜드브루 커피를 만듭니다 :: 빈플러스 마이더치
더치(Dutch) 커피? 콜드브루(Cold Brew) 커피? 날씨가 슬슬 더워지고 있다. 아이스아메리카노가 생각나는 계절이 찾아왔다. 여름이 되면 나는 미리 찬물로 오랜시간 우려낸 '더치커피'를 냉장고에 항상 준비해 둔다. 차가운 얼음물에 미리 내려놓은 더치커피를 타서 먹으면 더운 여름철 타는 목마름을 달래줄 별미가 따로 없다. '더치커피'와 '콜드브루' 차이점이 뭘까 궁금해 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더치커피를 영어로 '콜드브루'라고 부른다. '더치커피'는 일본에서 만들어낸 엉터리 영어로 외국사람들 (특히 네덜란드사람들)에게는 전혀 통하지 않는다. 네덜란드 상인들이 오랜 항해에서 신선하고 맛있는 커피를 먹기위해 개발했다는 이야기는, 일본에서 만들어낸 상술이라는 사실은 이제 아는사..
잡다한 후기
2017. 6. 1. 2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