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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해외여행/2018 베트남

  • [베트남 여행] 하노이 철길마을

    2019.03.01 by 바람국화

  • [베트남 여행] 탕롱황성(Hoàng thành Thăng Long/ 昇龍皇城)

    2019.01.13 by 바람국화

  • [베트남여행] 호치민 묘소와 박물관

    2019.01.05 by 바람국화

  • [베트남 여행] 하노이 맛집 반미25 (Bahn Mi 25)

    2018.12.15 by 바람국화

  • [베트남맛집] 하노이에서 먹은 터키케밥 Kebab & Co

    2018.12.11 by 바람국화

  • [베트남여행] 가성비 최고였던 하노이 게스트 하우스(Hanoi Guest House)

    2018.12.01 by 바람국화

  • [베트남여행] 닌빈성 항무어(Hang Mua)에 오르다

    2018.11.13 by 바람국화

  • [베트남여행] 닌빈성(Ninh Binh) 짱안(Trang An) 보트투어

    2018.10.27 by 바람국화

[베트남 여행] 하노이 철길마을

지난 4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길을 잃고 헤매다가 우연히 철길마을을 지나치게 되었다. 철길마을은 한국에서는 '군산 경암동 철길마을' 도 가보고 대만 '스펀 천등날리기' 체험도 해봤지만, 두곳이 관광지로 상업화가 되었다면, 베트남은 주민들이 실제로 살고있는 동네에 의자 하나 놓아주고 잠시 앉아서 쉬어가라고 손짓하는 느낌이었다. 쓰래기가 그대로 널려있고 원주민들의 빨래가 머리위에서 말라가는, 철도에 깔려있는 자갈들 때문에 걷기도 불편한 곳에 사람들이 몰리는 이유는 베트남 만의 매력을 느낄수 있기 때문이겠다. 기차가 지나가지 않는 시간에는 철길 바깥에 의자를 펴놓고 차와 간식을 팔고 있다. 불편한 앉은뱅이 의자에 굳이 앉아서 차한잔 마시고 가는 이유는 여기서만 느낄 수 있는 낭만이 있어서 이다. 철길은 지저분하..

신나는 해외여행/2018 베트남 2019. 3. 1. 15:33

[베트남 여행] 탕롱황성(Hoàng thành Thăng Long/ 昇龍皇城)

하노이의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영업시간 08:00~12:30, 13:30~17:00 휴무일 월요일 입장료/이용료 30,000VND 탕롱황성은 11세기 초, 리(Lý) 왕조에 의해 세워진 왕궁으로 13세기 동안 정치적 권력의 중심이었다. 프랑스 식민 지배기에는 행정 중심지 역할을 하였으나 이 시기에 왕궁의 많은 부분이 훼손되었다. 방문국 역사에 관심이 없는 이들에게는 소외된 곳이다. 하지만 옛 역사들을 좋아하는 나에게는 조용히 산책하기에 최적의 장소였다. 가볍게 비가 내려 가뜩이나 관광객도 없는 날. 두어 시간을 한가로이 이곳에 머물렀다. 1010년 리(Lý 1009-1225) 왕조를 세운 왕은 호아루 에서 다이라성으로 천도를 결정하고 1011년 탕롱성을 급하게 지었다. 그후 700년간 탕롱성은 현 하노..

신나는 해외여행/2018 베트남 2019. 1. 13. 14:39

[베트남여행] 호치민 묘소와 박물관

하노이에 왔으니 호치민 묘지는 꼭 둘러보고 가야 겠다고 생각했다. 아침을 가볍게 해결하고 구글 지도를 켜서 위치를 검색해보니 내가 있는 곳에서 호치민 묘소까지 걸어서 20여분이 걸린다고 나왔다. 잠시 그랩 택시를 탈까 걸어갈까 고민하다가 20여분 정도면 뭐 산책하듯이 걸어도 되겠다 판단했는데, 이 판단은 정말 오판이었다. 가끔 구글지도가 엉터리인 경우가 있는데,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도 한번 나를 헤매게 하더니 베트남에서도.. (나한 테 왜 이러세요 ㅠㅠ) 공산권 국가에서는 구글지도가 먹통인 걸까.. 라는 합리적 의심을 하면서 걷기를 거의 1시간이 넘어서야 호치민 묘소가 있는 바딘 광장에 도착했다. 호치민은 1969년에 사망했고, 호치민 묘는 1975년 베트남의 건국 기념일에 맞춰 건축되었다. 하노이에..

신나는 해외여행/2018 베트남 2019. 1. 5. 18:11

[베트남 여행] 하노이 맛집 반미25 (Bahn Mi 25)

바인 미(Banh mi)는 베트남어에서 바게트 빵을 뜻하는 말이다. 19세기부터 약 100여년간 베트남은 프랑스의 식민지였다. 오랜 식민역사로 인해 프랑스 영향을 받은 퓨전 음식들이 많이 생겨났는데 그중 하나가 우리 에게도 잘 알려진 반미 샌드위치이다. 바게트 빵을 반을 갈라 야채와 고기를 푸짐하게 넣은 샌드위치는 한국돈으로 천원~천오백원 정도로 베트남 사람들도 자주 사 먹는 길거리 음식이다. 프랑스 바게트 빵과 다른 베트남 빵의 차이점이라면 빵에 쌀가루를 섞는다고 한다. 그래서 바인미 빵은 프랑스의 그것과 달리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식 감이 조금 다르다. 하노이에서 유명하다는 반미 샌드위치를 맛보기 위해서 아침 일찍 호텔에서 제공하는 조식도 마다하고 부지런히 숙소를 나섰다. 는 하노이에서 유명한 ..

신나는 해외여행/2018 베트남 2018. 12. 15. 10:39

[베트남맛집] 하노이에서 먹은 터키케밥 Kebab & Co

하노이 숙소에 짐을 풀고 나니 꽤 늦은 시간이었다. 저녁을 먹어야 할 것 같아서 숙소 주변 음식점 들을 검색해봤다. 출장기간동안 머무르는 동안 주재원 선배님의 입맛에 맞는 한식으로만 먹은 터라, 하루 남은 자유시간동안 매우 베트남스러운 음식을 먹고 싶었다. 하지만 소심한 내 성격탓에 어디 음식점에 혼자 들어가서 음식 시키는 것을 부끄러워하는 터라 고르고 고른 음식은 결국 터키 케밥. 하노이에서 웬 터키케밥이냐 싶었는데, 결과적으로는 매우 맛있어서 만족.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의 특성 탓에 가게의 절반은 베트남사람이 아닌 외국인들이었다. 여기가 베트남인지 다른 외국도시인지 헷갈릴 지경 믹스케밥 하나와 (Mix Kebab) 하노이 맥주 한 병을 주문했다. 2층 창가에 자리를 잡고 앉아 창밖으로 보이는 ..

신나는 해외여행/2018 베트남 2018. 12. 11. 14:36

[베트남여행] 가성비 최고였던 하노이 게스트 하우스(Hanoi Guest House)

지난 4월 2주간의 베트남 출장을 다녀왔다. 해외여행을 많이 다닌 터라 외국에 대한 두려움은 없었지만, 업무 출장으로 어디를 나간 것은 처음이라 조금 두렵기도 하고 설레기도 했었다. 남의 돈을 벌기 위한 여행이란 모름지기 먹고 싶은 것 못 먹고 가보고 싶은 것 못가보는 슬픈 여행이다. 2주동안 제대로 된 베트남 음식 한번 못 먹고, 회사에서 숙식을 해결하는 생활 12일째ㅠㅠ 마침내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날 토요일의 하루의 자유를 얻었다. 그렇게 베트남에 왔으니 하노이는 한번 둘러보고 가야 한다고 마지막날 급하게 숙소를 예약했다. 나름 긴 출장으로 심신이 고달픈 까닭에 대충 숙박 예약사이트에서 평점 높은 게스트 하우스 중에 ‘하노이 게스트하우스’ 가 위치가 괜찮아 보여서 대충 선택하게 되었다. 금요일 오후에..

신나는 해외여행/2018 베트남 2018. 12. 1. 21:08

[베트남여행] 닌빈성 항무어(Hang Mua)에 오르다

인스타그램의 해시태그 검색을 이용해 한국어로 ‘닌빈’을 검색하면 보통 땀꼭이나 짱안의 사진들이 나오지만 영어로 ‘Ninhbinh’을 검색하면 제일 많이 보이는 사진이 바로 이곳 항무어이다. 한국 사람들에게 보다 외국인들에게 더 잘 알려진 관광지로, 실제로 하얀 피부의 외국인 들을 더 많이 볼 수 있었다. 영어로는 '항무아' 라고 읽어야 할 것 같지만, 베트남 현지친구들이 이곳을 부를때 유심히 들어보니 '항무어' 라는 발음에 더 가까웠다. 이곳의 이름을 살펴보면 Hang은 ‘동굴’, Mua는 ‘춤추다’라는 의미이다. 옛날 베트남의 왕이 이곳의 동굴에서 무희들의 춤을 감상했다는 데서 전해온 이름이다. 500개 이상의 돌계단을 타고 바위산을 올라가다가 거의 실신할뻔 했지만, 고생한 만큼 정상에 올라가니 닌빈 ..

신나는 해외여행/2018 베트남 2018. 11. 13. 21:34

[베트남여행] 닌빈성(Ninh Binh) 짱안(Trang An) 보트투어

지난 4월, 2주간의 베트남 출장을 다녀왔다. 매년 두 번 이상의 해외여행을 다닐 정도로 여행에는 나름 잔뼈가 굵은 나였지만, 2주나 되는 장기 출장은 처음이어서 조금 긴장을 하고 베트남으로 떠나왔다. 확실히 내돈 쓰며 다니는 여행과 남의 돈 벌기 위해 다니는 여행은 전혀 다르더라. 매일 늦은 시간까지 공장에서 야근을 하다가 호텔에 들어와서 파김치가 되어 기절하듯 잠드는 일과의 반복이었다. 베트남에 도착한지 1주일이 되도록 제대로 된 베트남 쌀국수 한 그릇 못 먹어봤으니 더 말해서 무엇 하리.. 그렇게 바쁜 시간을 보내고 처음 맞는 주말이 되었다. 원래는 혼자 하노이에 가서 관광을 하고 올까 했는데, 생산팀 친구들이 단체로 짱안으로 차를 대절하여 관광을 간다는 소식을 들었다. 현지인들이 가는 소풍에 외국..

신나는 해외여행/2018 베트남 2018. 10. 27.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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