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블라디보스토크] 마린스키 극장에서 발레 관람하기
발레공연을 한국에서 단 한번도 본 적이 없지만, 어쩐지 러시아 까지 왔으니 유명한 러시아 발레를 보아야 할것 같다는 의무감이 들었다.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발레를 볼수 있는 공연장으로 유명한 마린스키극장이 있다. 마린스키 극장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역사적인 오페라, 발레 극장으로 러시아에서 모스크바의 볼쇼이 극장에 다음가는 오페라 발레극장이다. 과거의 이름은 “황실 마린스키 극장”, 러시아 혁명 이후 “국립 오페라와 발레 아카데미”, 세르게이 키로프의 이름을 따서 “키로프 오페라와 발레 아키데미 극장”이라 불렸다. 마린스키 극장의 이름은 알렉산드르 2세의 부인이던 마리아 알렉산드로프나 황후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 블라디보스토크에 마린스키 극장의 분관이 있는데, 2016년 1월에 블라디보스토크 예술극장..
신나는 해외여행/2016 블라디보스토크
2016. 12. 31. 1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