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여행] 게스트하우스 후기 :: 마이 스토리 인 지우펀 My Story Inn Jiufen
센과 치히로의 배경이 되었다는 이국적인 풍경, 커다란 통 유리 밖으로 바다가 보이는 숙소, 그리고 기타 선율과 함께하는 잔잔한 음악. 게스트하우스 ‘마이 스토리 인 지우펀 My Story Inn Jiufen’ 에는 그 모든 것이 준비되어 있었다. 내가 꿈꿔왔던 그런 완벽한 하룻밤이었다. 대만에서 5번의 밤을 보냈다. 세번의 밤은 타이페이 시내에서 보냈고, 남은 두번의 밤은 지우펀에서 머물기로 결정했다. 타이페이에서 지우펀까지의 이동은 택시투어를 이용했다. 커다란 캐리어를 끌고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이곳까지 올 엄두가 나지 않았다. 다행히 택시투어 예약을 할 때, 지우펀에서 숙박을 할 것이라 메모해 두어 의사소통에 문제는 없었다. 예루공원 – 스펀 – 진과스를 둘러보고 지우펀에 도착한 시간은 오후 5시쯤 되..
신나는 해외여행/2017 대만
2018. 6. 17. 1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