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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블라디보스토크/맛집] 연어스테이크가 맛있었던 집 Selfie

신나는 해외여행/2016 블라디보스토크

by 바람국화 2017. 1. 1.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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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에게 유명한 블라디보스토크 맛집 Selfie


인터넷 검색사이트 N사나 D사에서 블라디보스토크 맛집을 검색해보면 상당히 높은 비중으로 추천하는 맛집들이 몇개 있는데, 그중에 Selfie 도 꼭 들어간다. 이번 여행에서 한국인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있는 레스토랑 중에 두군데, Selfie 와 ZUMA 를 가보게 되었는데, 사실 두군데중에서 나에게는 Selfie 가 너더 나았다. 


둘다 가본다면 말리지 않겠지만, 두가지 레스토랑 모두 블라디보스토크 현지에서는 꽤 비싼 고급레스토랑이기때문에 여행 비용을 고려하야 하나만 방문하고 싶다면, 나는 Selfie 에서 연어 스테이크를 먹어볼 것을 추천해 주고 싶다.








모던한 클럽같은 인테리어의 식당이다. 나는 식사를 하기 위해 방문했지만, 저녁에 가볍게 Bar 에서 술을 먹기위해 방문해도 좋을 곳이다. 앞서도 말했지만, 이 지역에서는 고급 레스토랑에 속하는 가게이기 때문에 들어갈때 어느정도 격식에 맞는 옷차림을 하고 가는 것이 예의이다.





▲ 가게이름이 셀피 Selfie 길래 찍어본 셀카 (응?)









9월 마지막날의 블라디보스토크는 아직도 한참 더워서, 여기저기 걷다보니 나와 일행은 더위에 지치고 말았다. 식당에 들어서자 마자 시원한 음료수 부터 주문했다. 여기와서 처음 애플사이다를 먹어봤는데 달짝지근한 애플향기의 사이다가맛있었다.











스파게티는 익숙한 토마토 소스로 골랐고, 한국사람은 역시 밥이 하나 있어야 한다며 해산물 볶음밥도 추가했다. 볶음밥은 맛있긴했지만 조금 짠편이었다. 마지막으로 이집에 오면 꼭 연어스테이크를 먹어봐야 한다고 인터넷에서 봤다며, 일행 D가 강추해서 연어스테이크도 시켰다. 


음식들이 다 맛있기는 했지만, 정말 연어스테이크는 강력추천이다. 러시아는 원래 연어가 유명한 나라이다. 원래 연어를 좋아하기는 하지만, 한국에서 먹는 연어와 러시아 현지에서 먹는 연어는 그 질 에서 부터 차이가 났다. 이렇게 두껍고 신선한 연어를 스테이크로 먹어볼 기회를 꼭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 






Vladivostok Selfie 계산서 :: 음식 3개와 음료 두잔 총 RUB 2760.00 (54,040 원)






주소       : Svetlanskaya St, 3, Vladivostok, Primorsky Krai, 러시아 690091

예약문의 : selfieclub.ru

TEL        : +7 423 241-1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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